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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포츠한국]제7회 마이아트옥션 안중근 글씨 등 173점 출품
관리자 2012.09.0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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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중근 의사가 순국 며칠 전에 일본인 간수장에게 써준 <일통청화공 日通淸話公>이 제7회 마이아트옥션 메인경매에 출품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.

이 작품은 1910년 3월 여순감옥에 있던 안 의사가 일본인 간수장 키요타에게 써준 것이다. ‘일통청화공’은 항상 맑은 이야기를 나눈 사람이라는 뜻으로, 안 의사가 사형당하지 않도록 매일 기도를 했다고 알려진 키요타 간수장과 서로 교우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다. 작품의 왼쪽에 ‘경술(庚戌)년 3월 여순감옥에서 대한국인 안중근大韓國人 安重根’이 쓰여 있고, 손수인(手掌印)이 찍혀 있어 의미 깊은 작품이다. 추정가는 1억5,000만~3억원.

이번 메인경매 출품작 중 단원 김홍도의 <맹호도 猛虎圖>도 눈길을 끈다. 김홍도의 필치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, 호랑이와 놀라 도망가는 까치의 모습이 세밀하게 묘사돼 있다. 그간 공개된 김홍도의 호랑이 그림은 그 수가 손꼽히지만, 이 작품 또한 김홍도의 예술성을 담고 있으며 작품의 화면 하단 좌측에는 김홍도가 쓴 화제와 도서낙관이 있어 더 귀중한 작품이다. 추정가는 1억~1억5,000만원이다.

이번 경매에는 김홍도 외에 흔히 볼 수 없었던 당시 궁중 화원들의 작품이 출품된다. 특히 고송유수관도인 이인문의 <희작도 喜鵲圖>(추정가 2,000만~3,000만원)와 복헌 김응환의 필치로 보이는 <운선동 雲仙洞>(추정가 3,000~5,000만원)이 눈에 띈다.

근대화 중에서는 6폭의 병풍으로 대나무 숲이 그려진 고암 이응노의 <묵죽도 6곡병>이 주목받고 있다. 고암의 1941년 작으로 자유로운 필치와 맑은 대나무 바람이 느껴지는 듯한 수묵의 농담이 돋보인다. 추정가는 별도문의.

도자기 출품작 중에서는 최상급의 연적들이 주목받고 있다. 이중 <백자청화산수문사각연적白磁靑畵山水文四角硯滴 >은 18세기 당시 문인들이 즐겨 그렸던 소상팔경의 산수풍경과 난, 패랭이, 들국화로 둘러싸여 있는 작품으로 이번 메인경매 출품작 중 최고가인 3억원대로 추정된다.

이밖에 고서화 및 근ㆍ현대서화, 도자, 목기 및 공예품 등 총 173점(추정가 약 22억원)의 작품이 출품된다. ㈜마이아트옥션 옥션하우스(서울 관훈동 공아트스페이스 지하3층)에서 9월 6~12일 프리뷰 기간을 거쳐 13일 오후 5시에 경매를 진행한다. (02)735-9938

 


홍성필기자 sphong@sphk.co.kr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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