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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포츠 한국]성철 스님 유시 첫 경매 출품
관리자 2012.03.1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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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5회 마이아트옥션 메인경매 22일 열려
 
성철 스님 탄신 100주년을 맞아 유시(諭示)가 경매에 출품된다. 이 유시는 오는 22일 열리는 제5회 마이아트옥션 메인경매에 스님 입적 후 처음으로 선을 보인다. ㈜마이아트옥션은 메인경매에 앞서 15~21일 서울 관훈동 공아트스페이스 지하2~3층에서 출품작 104점의 프리뷰를 진행한다.

성철 스님의 유시는 조계종 종정이던 1981년 8월에 불국사와 월정사 주지분쟁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유감을 표하며 내린 것으로 조계종의 실행목표를 제시한 것이다. 한 사진작가가 스님에게 받아 보관해오던 작품을 최초로 공개한 것으로 작품 상태가 매우 양호하다. 추정가는 1,800만~3,000만원.

이번 마이아트 메인경매에는 성철 스님의 유시 외에도 경매를 통해 한 번도 선보이지 않은 작가의 작품과 쉽게 볼 수 없는 작가의 작품들이 다수 출품된다.

그중 눈에 띄는 작품은 다산 정약용의 친필 서첩인 ‘남북학술설南北學術說: 이익위에게’로 이번 경매에서 최고가액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. 조선시대 최고의 실학자 정약용과 세자익위사라는 벼슬을 지낸 이인행이 서울학계와 영남학계의 학문 풍조와 학술 경향에 대해 격렬하게 토론하는 내용이다. 32면으로 이뤄진 이 서첩은 한 번도 공개된 적이 없다가 2009년 공화랑에서 열린 전시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이며 당시 학계에 큰 반향을 일으킨 작품으로 2억~3억원으로 추정된다.

이번 경매에는 다산의 서첩과 함께 최고가액을 다툴 것으로 예상되는 작품이 또 하나 출품된다. 조선후기 작품으로 추정되는 작자미상의 ‘평생도’로, 평생 기념이 될만한 경사스러운 순간을 10개의 이야기로 풀어 그린 풍속화다. 19세기 작품으로 추정되는 이 작품은 당대의 생활상과 풍속이 섬세하고 사실적으로 묘사돼 민속학 자료로서도 귀중하다. 구한말 한국을 찾았던 선교사의 부인이 영국으로 가져가 보관해온 작품으로 알려졌다.
이밖에 조선시대 3대 묵죽화가 중 하나인 수운 유덕장의 황강노절(黃岡老節)이라는 문구가 있는 ‘묵죽도’는 군자적인 상징성과 시적인 정취를 보여주고 있다. 방응모와 조만식이 함께 쓴 휘호도 눈길을 끈다.

마이아트 경매는 지난해 제1회 메인경매에서 ‘백자청화운룡문호’가 18억원에 낙찰돼 국내 고미술 최고가를 경신한 바 있다. 이번 마이아트 메인경매에 출품된 작품들의 추정가 총액은 약 25억원선으로 예상된다.

홍성필기자 sphong@sphk.co.kr

입력시간 : 2012.03.14 10:28:26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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